지난달 13일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전국 사진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3회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이점숙(여. 43. 대구시 수성구)씨의 출품작‘여심’(사진)이 영광에 대상을 차지했다.
또 대전시 서구 월평동 황도연(53)씨의 출품작 ‘여심’은 금상을 차지했다.
김경영(부산시 남구 용호3동)씨의 ‘5월의 여인’과 오주삼(포항시 남구 송도동)씨 출품작 ‘물놀이’는 각각 은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0명이 당선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1일 오후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대상에는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600만원상당의 모조금관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입상작은 다음달 3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