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선에서 포철공고 맞아 12대3 대승 경주고등학교 야구부(감독 이동수)가 지난 대통령배 준우승의 기세를 몰아 이번에는 황금사자기에 출격한다. 지난 16일 경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57회 황금사자기 경북예선대회에서 경주고 야구부는 김무학, 최상석 선수의 호투와 김무성 선수의 3점 홈런에 힘입어 강호 포철공고를 맞아 12대 3으로 대승,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동수 감독은 "이번 황금사자기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한다는 목표로 선수 모두가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꼭 우승을 차지해 학교의 명예와 경주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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