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김미정씨, 일어-이성원씨 최우수상 영예
경주시가 지난 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3년 지방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 43명이 참가한 이날 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겨주시는 영어부문 2명, 일본어 부문 1명, 중국어 부문 2명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특히 영어부문에서 성동동사무소 김미정(세무 8급)씨와 일어부문에 현곡면사무소 이성원(행정8급)씨가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건천읍 남심숙(사회복지 7급)씨와 양북면 김철조(농업 8급)씨가 중국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