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까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지역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 행사는 2년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애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생계문제로 나타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장애인 설문조사 결과, 경주지역 장애인의 80%가량이 실업상태이고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이하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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