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U대회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15개 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경주시 관계공무원 및 소방공무원과 가스취급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안전관리 특별 기동팀이 오는 7월 말까지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추진 일정으로 이달 말까지 유독물 취급시설을 비롯한 산후조리원, 찜질방, 종교시설을 6월 중에는 도로부대시설 및 유원지, 관람전시시설을 7월 중에는 각종 집회시설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안전관리실태와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등의 안전성 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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