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순조■
활발한 해외홍보 활동 펼쳐
미국 현지 홍보활동·일본기자 팸투어단 초청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해외관람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 현지 홍보단을 파견해온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남효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4명의 해외 홍보단이 미국 뉴욕과 LA등지에서 홍보활동을 벌여 약 2천8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또 경북도와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프랑스 관광순회홍보설명회 가져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13일에는 일본기자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 및 행사를 돌아보며 호감을 가졌다.
"경주엑스포 홍보 교통가족이 앞장"
전국 모범운전자 450명 명예홍보관 위촉
경주엑스포 홍보를 위해 전국의 교통가족이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모범운전자 450명은 지난 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명예홍보관 위촉식을 갖고 국가행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에서 홍보를 시작했다.
장애인들도 홍보도우미로 나선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경주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보문단지와 경주역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엑스포 입장권예매 판촉행사
대구은행 경주지점에서
경주시는 15일 대구은행 경주지점에서 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 판촉행사를 갖고 적극적인 예매 홍보에 들어갔다.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1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입장권을 예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