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영치 및 장기 체납자 금융자산 조회 체납 자동차에 대해 경주시가 강력한 단속 의지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현재 체납 자동차 5백여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이중 250대에 대해 1억3천여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였다. 이는 시가 체납 차량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야간을 이용해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해 사원차량 납세현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사원체납차량 40여명을 대상으로 봉급 압류에 들어갔으며 장기 체납자 1백여명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에 금융자산 조회를 의뢰하는 등 앞으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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