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수질검사 전 항목 기준 적합 판정 경주시와 시민단체가 지난달 15일부터 이틀동안 실시한 관내 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이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시가 수도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이번 수질검사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주YMCA회원이 직접 참여해 관내 정수장 7개소와 정수장별 수도꼭지 14개소, 간이상수도 7개소 저수조 1개소 등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수한 후 채취당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에서 수질검사기준 49개 전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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