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2006년까지 20만여평 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외동읍 문산리에 제2 공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될 전망이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외동읍 문산리 일원에 460억원의 사업비로 2006년까지 20여만평 규모의 제2지방산업단지 지정 요청서를 지난달 말에 경주시를 경유해 경북도에 제출했다. 현재 지방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될 제2 단지는 이미 자동차부품업종을 비롯한 선박기계 등 36개 기업이 창업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두고 있으며 오는 7월경 경북도로부터 지정 승인이 날 경우 본격적인 토지매입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방산업단지로 승인된 지역에서 창업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100%로 감면되고 재산세를 비롯한 종합토지세, 소득세, 법인세 등이 창업일로부터 5년 간 50% 감면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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