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절에 들어가 시주금을 훔친 오모(37. 무직. 주거불명)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 5범인 오모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 15분께 배동 정각사 대웅전에 들어가 영단위에 놓아둔 시주금 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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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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