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으로 성장한 위덕대 창업보육센터내 (주)비에스텍(BS Tech, 사장 정창호)이 2천만원을 최근 위덕대에 기증해 화제다.
(주)비에스텍은 컴퓨터 스토리지 시험 및 분석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는 사업체로 99년 12월 28일 위덕대 창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대학으로부터 연구 인력과 장비, 정보 등을 지원받아 나름대로 성공한 벤처기업에 속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부터 99년과 2000년 잇따라 신기술창업보육(TBI)사업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 정창호 사장은 “벤처창업을 꿈꾸는 창업자 및 신기술 개발지역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이 오늘의 비에스텍을 있게 했다”며 "21세기를 짊어지고 갈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8개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