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효부·효녀, 노인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된다.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경주시 주최, 경주신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지역 노인들에게는 화합의 한마당을 열어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신라국악예술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는 효부·효녀 시상에 이어 축하잔치 한마다을 열어 경주시립 에밀레 극단의 `불효자는 웁니다`가 공연된다. 또 이날 행사장을 찾은 노인들에게는 중식과 다과가 제공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뒷풀이 행사로 농악 한마당이 열린다. 한편 이날 효부·효녀 시상자는 김정남(여. 45. 안강읍), 이금자(여 52. 건천읍), 정정숙(여. 69. 외동읍), 김춘옥(여. 49. 양북면), 박영환(남. 49. 양남면), 박효진(남. 64. 내남면), 고금자(여. 63. 산내면), 이선순(여. 69. 서면), 이외술(여. 64. 현곡면), 배원달(남. 66. 강동면), 김순태(여. 53. 천북면), 김귀숙(여. 49. 성동동), 신외선(여. 49. 황오동), 이종분(여. 55. 성건동), 남순자(여. 56. 사정동), 정두리(여. 63. 보문동), 임명숙(여. 42. 선도동), 권정수(남. 60. 용강동), 김순복(여. 41. 동천동), 최상백(남. 51. 불국동), 최을순(여. 68. 보덕동) 이상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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