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스라엘 외교부차관보 방문 전 이스라엘 외교부 차관보였던 단 키람(Dan Kyram)씨가 지난 1일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유흥렬 사무총장과 한·이스라엘의 문화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오랫동안 문화외교분야에 재직하면서 한국과의 문화교류사업에 많은 역할을 해 온 단 키람씨의 이번 방문으로 경주엑스포를 통한 이스라엘과 한국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4월 21일 우지 마르노(Uzi Manor) 주한 이스라엘대사가 이의근 도지사를 예방해 경주엑스포에 참가할 것을 약속하는 등 이스라엘과 경주엑스포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으며 행사기간중인 9월16일 이스라엘 국가의 날에는 주한대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식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세계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하는 `호라 아말 아데아` 이스라엘 민속공연단은 지난 98년 청 행사때부터 3회 연속 참가하는 무용단으로 유태인의 역사와 생활을 담은 춤으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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