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달만에 관광객 5천여명 다녀가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소장 손락조)가 지난달 3일 개장한 신라궁터 반월성 할쏘기, 말타기 체험관광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개장 한달여만에 반월성 활쏘기·말타기를 체험한 관광객은 어린이(초등 이하) 3천여 명, 중학생 이상 일반인 2천여명 등 총 5천여명이 다녀가 1천500여 만원의 관광 소득을 올렸다.
손락조 소장은 "단순한 볼거리 위주에서 체험관광 조성을 위해 마련했던 활쏘기·말타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같은 체험관광산업을 확대하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