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엑스포·하계U대회 대비 경주시가 문화엑스포와 하계U대회를 앞두고 불법적으로 난립한 옥외광고물 정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광고업무 담당자 및 광고업자 등 150여명이 가운데 옥외광고물 정비·관리추진지침 교육을 실시한 후 주요시가지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광고물 설치방지 홍보전단 2만 부를 배부하면서 불법현수막·벽보 등을 제거하는 켐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함께 아름다운 광고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중앙로, 천군로, 부문단지, 서라벌대학, 실내체육관 주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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