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새 2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새벽 1시 35분께 강동면 양동리 28번 국도 양동대교에서 교량난간 보수공사를 위해 2.5톤 트럭 적재함 위에서 차량운행을 유도하던 공사 인부 이모(23)씨가 양동에서 안강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11톤 카고 트럭(운전자 최모. 36)에 치여 사망하고 운전자와 동료인부 2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치료 중이다. 또 같은 날 새벽 4시 35분께는 동천동 보건소 사거리에서 용강동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시내 모 교회 소속 경북 5보 72XX호 버스와 황성동에서 동천산업도로 진입로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경북 41마 18XX호 트라제 승용차가 충동했다. 이 사고로 양차량 운전자와 승객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버스가 길옆 동천농협 건물 정문을 들이받아 농협 건물 일부가 크게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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