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 거친 후 최종 선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동안 활동할 디렉터, 통역, 일반 도우미 114명을 최종 선발했다.
디렉터 5명, 통역 14명(영어·일어 각 5명, 중국어 3명, 러시아어 1명), 전시관 도우미 10명, 일반 도우미 85명 등 모두 114명을 뽑은 조직위는 오는 6월 말경 전문교육을 거쳐 100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13일부터 열리는 행사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72일 동안 관람객 영접안내와 주요 인사 의전, 외국인 통역 등의 일을 하게 될 이번 엑스포 도우미들은 모집부터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려 화제가 됐으며 경주에 연고를 둔 지원자들의 우대로 지역민과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