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대리점 사장이 매장에서 판매한 제품에 이익금을 적립해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미담이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성동동에서 전자제품 대리점을 하고 있는 이영순(52)씨.
예전부터 소년소녀 가장과 영호남 민간 교류 활동을 펼쳤던 이사장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판매한 제품의 금액 일부를 적립해 지난 23일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 가장 10여명에게 쌀과 전자제품,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효 경북도의원이 참석해 수혜자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