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모형 전시관 건립 계획이 무산됐다. 문화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최영희 위원장과 7개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유물전시관 건립 필요성과 취지는 인정되나, 건립계획안의 건립예정 위치인 석굴암 경내는 부적절하다 는 판단아래 향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시관 위치를 포함한 건립 규모, 모형재질 등 전반적인 제반사항에 대하여 재고해야한다"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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