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피서철 행락지에서의 각종 바가지 요금을 뿌리뽑기 위해 이달부터 단속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2개반 19명의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한 뒤 다음달 말까지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1단계로 14일까지 업소현황과 물가 실태조사, 가격표 게시 여부에 나섰고 2단계로 8월말까지 지속적인 물가동향 감시에 나서는 한편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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