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종근 부의장·간사 김일헌 의원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 사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30만 경주시민과 환동해권 300만 지역민의 간절한 소망이자 숙원 사업인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와 관련,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노선변경과 공사중단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가 주도가 되고 경주 통과를 끝까지 사수함은 물론 하루 빨리 당초 계획대로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속철 경주통과 노선이 확실히 확정될 때까지 운영되는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종근 부의장(내남), 간사에 김일헌 의원(외동), 위원에 김상왕(양북), 배용환(황성), 김대윤(중부), 박춘발(서면), 강봉종(성동), 김원헌(건천), 오세준(선도), 최학철(안강1), 이삼용의원(월성)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