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78회 임시회 개최 경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주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주요현안 문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김일헌 의원(외동읍)이 △불국사 일주문 앞 녹지대와 황성공원내 사슴이나 토끼 등 동물을 사육 △보문단지내 코끼리나 호랑이 등 동물 공연장을 유치 등 4건을, 박춘발 의원(서면)이 △축수산과를 분리해 축산과를 별도로 설치할 용의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 김호인 의원(황오동)은 △통합청사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알천교~화랑초등학교 앞~구황로로 연결되는 도로 확장 및 선형 개량용의 △노동청사 폐청에 따른 시가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시가지 행사 유치 등 4건을, 배용환 의원(황성동)은 강변로 동대 입구~현재 공사중인 3-B 공구를 포함한 도로의 6차선 확장 등 2건을 포함해 4명의 시의원들이 11건에 대해 질문을 했다. 특히 이날 시정질문이 열린 본 회의장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 지방자치학교 어린이들이 회의 진행을 지켜보면서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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