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10개 사적지 무료 관람혜택 4월 17일~7월31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100여 일을 남겨두고 관람객들을 위한 입장권 에매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7월31일까지 입장권 판매 및 예매에 들어간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총괄대행 기관을 대구은행으로 정하고 사전 예매 고객에 대해서는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입장권 구입자는 포석정과 첨성대, 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계림, 괘릉, 통일전, 경주국립박물관, 경주월드 등 경주 시내 사적지 10개소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 U대회 경기 입장료 및 보문호 유람선 승선료에 대해서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경주지역 13개 관광·숙박업소 숙박요금 등도 일부 할인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100매 이상 단체 구매를 할 경우 단체권 액면가에서 10% 추가 할인 해준다. 입장구너은 일반 1만5천원, 예매 1만2천원, 단체는 일반 1만2천원, 예매 1만원, 행사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 기간 통용권은 일반 6만원이다. 장애인 3급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단체인솔자, 안내교사 등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