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계U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김일윤 국회의원(한나라당)이 대구에서 열리는 하계U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대구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구 지하철 참사로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께 위안과 희망을 주고 대구경제 회생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지역은 경주, 안동을 비롯한 역사유적과 불교, 유교 등 전통문화의 보고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170개국 1만여 참가자에게 문화국가, 문화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관광산업에 시너지효과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예산지원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는 한편 국정홍보처와 한국관광공사의 TV 캠페인 등으로 국민들의 대회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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