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이 개소이래 지금까지의 사업실적을 모아 백서를 발간했다.
한국자활후견기관 경부지부를 맡고 있는 경주자활후견기관은 98년 결성된 경주실업대책본부에서 저소득실직자 및 가정구호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2001년 7월에 기관으로 인정받아 개소해 저소득층에게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소득창출을 위한 자활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도배, 관병, 가사, 청소, 세탁, 폐자원 재활용, 남은 음식물 재활용 사업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업자 종합지원센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백서 발간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주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다.
문의 771-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