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업주 돈 100만원 훔친 10대 경주경찰서는 지난 7일 정모(16. 울산 남구 신정동)양과 김모양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양과 김모양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경주시 성건동 이모(28. 다방 업주)씨의 집 방안에서 다방에서 일하고 싶다며 대화를 나누던 중 이씨가 자리를 비운사이 이씨의 손지갑에서 현금 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정양과 김양은 방범 소년반으로 인계했다. 술 마시던 여자가 화장실에 간사이 60만원 훔친 회사원 경주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가 화장실에 간사이 핸드백 속에 들어있는 60여만원을 훔친 회사원 조모(24. 진현동)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T산업에 근무하는 조씨가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진현동에 있는 불국사휴게소 내 주점에서 만난 전모(35. 상업)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전씨가 핸드백을 두고 화장실에 간사이 핸드백속에 들어있던 현금 62만5천원 상당을 꺼내 절취한 혐의다. 정구게임 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50대 사망 2년 전부터 고혈압과 협심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박모(57)씨가 정구게임을 하고 걸어가던 중 쓰러져 사망했다. 박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동천동에 있는 경주시 정구연맹 전용구장에서 동우회원들과 정구게임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걸어가던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을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밭에서 미나리 훔친 50대 주부 경주경찰서는 남에 텃밭에서 미나리를 훔친 이모(여. 56. 가사)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께 충효동의 김모(61)씨의 텃밭에서 전지가위를 이용해 시가 5만원 상당의 미나리를 잘라 절취한 혐의다. 다방 선불금 1만원 가로채 쇠고랑 경주경찰서는 다방 업주에게 일해줄 의사도 없이 일을 해주겠다며 속여 선불금을 가로챈 공모(여. 19. 무직)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해 11월 26일경 다방업주 이모(여. 47)씨에게 다방에서 일해줄 의사도 없이 "선불금 1만원을 주면 5개월간 일 하겠다"며 속여 이를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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