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빚더미에 비관, 어머니가 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께 평소 아들 이모씨가 돈을 대출 받고 변제치 못해 압류에 시달리자 이를 비관하여 농약을 마시고 괴로워하는 어머니 김모(49. 동부동. 미용사)씨를 이씨가 발견하고 동국대학병원으로 후송 조치했지만 치료 도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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