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용역업체로부터 추진 보고받아 경주시가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대표 상징 심벌과 캐릭터를 개발해 상품화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캐릭터 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진홍 부시장)는 지난 26일 노동청사회의실에서 용역업체인 한국디자인 진흥원으로부터 시 이미지통합(CIP) 및 캐릭터 개발 중간 보고를 받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용역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이미지 통합(CIP) 개발 사업으로 △기본편 : 5종 26요소 △응용편 : 9종 42요소 △규정집 " 100권을 개발하고 캐릭터 개발사업으로 △기본형 : 1종 △응용형 : 20종 △규정집 : 100권 △농·축·수산 및 특산물 공동브랜드 4종을 개발한다. 시는 청사이전에 따른 이미지 통합 보고서를 납품 받고 5월경에 3차 보고회를 가진 뒤 6월께 경주시 상징 캐릭터명을 확정하고 8월에는 농·축·수산 및 특산물 공동 브랜드 특허 등록을 한 후 내년부터는 이를 관광 상품화해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경주시의 이미지 재창출로 도시 이미지 통합 및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시 고유의 캐릭터 및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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