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서라벌대학(학장 정옥교)이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2003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에 선정됐다. 기술지도대학 지원사업(TRITAS)은 정부·대학·기업간 삼각협력에 의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으로 지원능력과 열의가 있는 대학을 지정해 교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학생은 산업현장 실습과 취업기회를 중소기업은 교수와 학생팀의 협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청이 지난 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에도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해 최종 110개(4년제 21개 대학, 2년제 89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년제 대학이 학생현장실습 및 취업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옥교 학장은 "본 대학의 교수들이 산업현장에 다양한 문제를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각 기술분야와 디자인, 정보화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학교측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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