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친근한 원자력 안전 수호자 이미지 월성원자력(본부장 이철언)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안전 지킴이 캐릭터 `누키`가 탄생했다. 원전측은 원자력발전소가 첨단산업의 결정체로서 안전운영 의식이 타 산업에 비해 철저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국민들이 아직까지 막연한 불신감을 갖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고 통일된 캐릭터로 월성원전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누키`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월성원자력의 홍보 캐릭터 `누키(Nuki)`의 기본 개념은 `원자력 안전 지킴이`로서 영문명 `Nuclear Safety Keeper`에서 머리글자인 `Nu`와 `Kee`를 결합·변형해 `Nuki`라는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명을 정했다. `누키`의 캐릭터 형태는 원자력의 편안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원형 몸통, 한수원(주)의 회사 마크와 색상의 이미지를 통일해 청정에너지로서의 원자력에너지를 나타내는 녹색 머리카락 그리고 하이테크 이미지를 상징하는 외부 전자운동 형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성원전 홍보부 관계자는 "원자력 안전 지킴이 캐릭터 `누키`를 통해 원자력이 안전한 에너지임을 국민들이 인식하게 됨은 물론 원전 종사자들 스스로가 원자력 안전의 수호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중심 이미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