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변지역 인재 육성위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은 원전주변지역의 인재육성과 육영사업을 위해 `월성원자력장학회`를 설립하고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월성원자력장학회는 지난 83년부터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기금적립을 시작해 2002년 말 월리금 합계액이 목표인 20억원에 달해 이번에 장학회를 발족하게 됐다. 장학회는 월성원전 본부장을 이사장으로 읍·면장이 추천하는 주민대표 3인과 인근 지역학교장 3인 등의 지역대표와 행정지원실장과 홍보보장이 이사로 참여하게되며 경주시 시민과장이 감사를 맡아 장학회 기금관리와 운영,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지급 업무를 한다. 이날 설립된 장학회는 오는 8월께 차기 이사회를 개최해 장학금 지급규정을 제정하고 2003년 장학사업계획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