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교통질서확립 3월을 `어린이 교통안전확립의 달`로 정하고 지난 19일 경주역을 광장을 비롯한 시내 교통혼잡지역 22곳에서 경찰, 행정공무원,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녹색 어머니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각급 학교의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 질서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불법 주·정차· 통행금지 및 제한위반 안하기 교통신호준수, 안전띠착용 생활화 음주운전, 중앙선침범, 무단횡단 안 하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황운모 경주경찰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교통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의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