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전 점검 및 설비개선 통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원자력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한 1호기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4일 동안 원자력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 받고 압력관 가터스프링 위치 교정작업, 중기발생기 세관검사, 동력구동밸브 안전성 평가 등의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15일 10시54분에 발전을 재개해 16일 100% 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 1호기는 지난 1983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68만kW급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전 세계 약 500여개의 운전중인 원전 중 발전설비 이용률 세계 1위, 세계 2위 3회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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