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실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주경실련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3시 경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강태호 경주 경실련 정책위원장(동국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오영석 집행위원장(동국대 교수), 권오섭 협회장(전문건설인협회), 박병종 사무총장(경주YMCA), 이상협 회장(경주청년회의소), 이진락(전 경주시의회 의원), 시민대표 및 언론인 각 1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경주 경실련은 "경주시의 읍면동 수의게약 공사가 제도적으로 잘못되어 잇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 같은 제도의 모순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