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중 술집 주인을 폭행한 구미시 안모(34. 일용 노동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안씨는 지난 3월 5일 오전 2시40께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모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집 주인 하모씨가 "마칠 때가 됐다, 그만 마셔라"고 하자 이에 격분 하씨를 발로 차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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