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경주상의내 설치 운영
4월1일부터 경주에 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상담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2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기술신보 포항지점의 경주지역 보증상담센터는 내달 1일 경주상공회의소내에 설치돼 매주 상담일자를 정해 포항지점 직원 1명이 상주하면서 보증신청 서류 교부 및 접수, 신용보증 약정 체결, 각종 상담 업무 등을 한다.
이번 경주보증상담센터 설치는 600여가 넘는 경주지역 제조업체에 대한 원활한 보증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밀착형 보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기술신보 경주보증상담센터가 오는 4월에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면 지난해 10월에 개소돼 운영중인 신용보증기금 경주사무소와 지역의 신규보증 업체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