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서울 향우회 신년교례회 감포 서울 향우회(회장 이경방. (주)사이버택 상무)는 지난달 27일 서울 개포동 소재 군인공제회관 연회장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경주중·고 인천 동창회장, 윤천수 감포 중·고 서울 동창회장, 임동철 감포어업조합장을 비롯해 향우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 총회를 가졌다. 이경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고향 향우회 회원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한다"며 "몸은 서울에 있지만 고향 감포를 생각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한결 같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은파그룹 김한식 회장이 후원한 감포 회를 맛보며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판매한 고향 특산물 판매 행사에서 돌미역과 멸치젓갈을 구입했다. 경주 서울 향우회 회장단 회의 이정락 변호사 제25대 회장으로 추대 경주 서울 향우회(회장 황윤기)는 지난달 20일 서울 도곡동 소재 복집에서 서울 향우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회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 끝에 이정락 변호사를 제25대 경주 서울 향우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2002년 11월 9일에 열린 임원 이사 고문 회의에서 임광 고문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 내렸지만 지난 1월 정기 총회에서 임광 고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 각 읍·면 지역 회장단이 향우회 회장을 선출하는 전형위원으로 위임받고 안강향우회 이정락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하지만 이날 이 회장 본인의 반대로 인해 회장 확정은 사후 3개월 이내 읍면 지역 회장단 회의에서 공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에 열린 지역 회장단 회의에서 황윤기 현 회장은 그 동안 보류해 왔던 회장추대 확정 발표를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 이정락 변호사를 추대 확정했다. 이정락 경주 서울 향우회 신임 회장은 이날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향우회 회원들의 단결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가칭 `경주 성내(경주시) 향우회` 발족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 "신라 고도 경주를 위한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는데 향우회가 앞장설 계획이다"며 "고향의 농수산물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회장직 추대에 사의를 표했던 임광 고문도 참석, 신·구 회장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천북 서울 향우회 창립 총회 천북면 갈곡리 출신 김진태씨 추대 회장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천북면 출신의 모임이 지난달 27일 서울 방배동 황우촌에서 `천북 서울 향우회`로 창립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김일윤, 임진출 국회의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 창립을 자축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천북 갈곡리 출신 김진태(파이낸셜뉴스 상무이사) 회장은 창립 선언사를 통해 "지금까지 활성화 되지 못했던 향우회를 조직적으로 구체화시킴은 물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고향 찾는 날을 정해 회원들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회장 김진태, 고문에 김병창(동산 출신), 이규철(동산 출신), 권규해(화산 출신), 부회장에 최병렬(화산 출신), 김귀조(신당), 김성호(동산), 총무에 이승현(동산) 향우가 선임됐다. 향우회 문의 김진태 회장 017-251-0431, 이승현 011-9176-2004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