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성인 폰팅 XXX-5842 광고로 전화방 영업을 한 조모(35. 포항 북구 덕수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전기통신 역무를 이용하여 타인의 통신을 매개하거나 통신을 제공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전용회선을 개인용 컴퓨터에 연결, 성인 폰팅 XXX-5842 광고로 경주 포항 일원에서 모집한 월 3만원 유료 남녀 회원 60여명간 통신을 매개하는 등 속칭 전화방 영업을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