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용존산소량 부족, 붕어 때죽음 천북면 화산3리 나리지에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붕어 수십여 마리가 때죽음 당했다. 당초 인근 공장의 오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때문이었다는 주민들의 주장과는 달리 경주시는 작년 10월경 수문보수작업 관계로 못에 물을 뺀 후 용존산소량 부족인 것으로 사인을 보고있다. 이와 함께 못에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올해 1월초 한파로 인해 동사한 붕어들이 땅에 묻혀 있다 해동기에 접어들어 수면위로 떠오른 것으로 추정했다. 【외동읍】양돈농가 돼지 800마리 소사 외동읍에 한 양돈농가에 지난 17일 1시30께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돈사 120평과 주택 12평, 돼지 800마리가 소사해 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주인 장모씨(62) 부부가 부산으로 돼지를 팔러 간 사이에 일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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