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이기우 전 감사가 당선됐다.
부이사장으로는 김기인씨가 재선했다.
경주새마을금고는 8일 오후2시 경주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대 임원선거 선출을 통해 이처럼 결정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이밖에 보궐선거를 통해 감사1명과 이사9명도 동시에 선출했다.
신임 이기우 이사장(65)은 “가장 중요한 여수신 업무에 중점을 두고 부동산 정보지식과 사회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종 결재자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부실을 방지하고 자산확충에 매진하겠다”며 “예산절감과 금융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은 금고로 육성 발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이기우, 부이사장 김기인, 감사 박태동 박순봉,이사 김기황,강호준,최창원,전상락,양석조,김태형,석한곤,박규열,김기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