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창출, 환경기반 조성 등에 투자
경주시는 농업 경쟁력 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올 한해동안 107억여원을 투지하기로 했다.
먼저 농업환경기반 조성사업을 위해 62억9천만원을 투자해 벼 저온저장고 설치 1개소와 농약안전사용지원, 논 농업 직불제 및 농가경영 안정 도모를 위한 쌀 소득보전 직접직불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위해 12억8천만원으로 공동 선별기 지원, 공동 저온저장고 건립 2개소 및 공동 퇴비장 1개소 건립, 농가형 소형저온저장고 40동 설치, 경북우수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한다.
또 친환경 농업실천 조기정착을 위해 올해 562ha에 푸른들 가꾸기 사업으로 녹비 작물을 재배하고 토지 개량제 9천282톤을 공급하며 퇴비살포기 50대와 `브랜드 쌀` 포장재 및 추곡수매용 P.P포대 40만장을 무상공급하기 위해 11억6천만원을 투자한다.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품, 추정벼 등 고 품질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17개소 190여ha에 친환경 쌀 생산을 종합지원하며 안강읍 육통리 및 산내면 외칠리에 벼 육모공장 2개소 설치 등에 8억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 농업인 최고 경영자 과정 교육과 농어민 자녀학자금지원 사업을 위해 4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한편, 농업경영 컨설팅사업과 농가도우미지원 사업 등 디지털 농촌기반조성을 위해 9천여만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주요 수출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현곡배를 비롯한 딸기 작목반에 수출경쟁력 지원사업을 비롯한 물류비를 지원하며 농산물 예냉시설과 신선농산물 급냉시설을 각각 15동과 1동을 설치에 3억9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온 양북면 두산리 전통명주 생산마을에 원료구입과 다목적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1억4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