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이달말에 정부와 관련기구에 제출
경주시는 이 달 말까지 경부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와 관련기관에 제출한다.
건교부가 지원한 13억원으로 건천읍 화천리와 광명리 일원 4천500㎡ 면적에 들어 설 역세권 및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기본 계획을 이달말께 완료하고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6억원을 투입, 역세권 개발계획 및 각종 영향평가와 문화재 조사를 실시하며 공청회와 관련 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개최해 결정키로 했다.
시는 2004~2005년 사이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경부고속철도 대구이남 구간이 완성되는 2008년까지 역세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동해권 6개도시 관광사업 공동 추진
지역 특산물 유통·판매 등 상호지원 합의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동해권 6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4일 포항 시그너스 호텔에서 `동해권 행정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구성된 `동해권 행정협의회`의 이날 회의에는 백상승 경주시장, 정장식 포항시장, 박진규 영천시장, 김우연 영덕군수, 김용수 울진군수, 오창근 울릉군수 등 6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들은 이날 △광역관광개발(홍보) 사업 공동추진 △지역 특산물 유통·판매 상호지원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확충 공동 노력 등을 통해 동해권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축산농가 소득증대 위해 13개 사업 시범 추진
경주시농기센터, 지역소득작목 개발 등
경주시는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1억8천여 만원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13개 사업을 선정 시범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걸)는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물 친환경 건강식품을 새 소득 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비 7천여만원을 투입, 특화 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부업농가 사육한우의 개량촉진 및 번식률 향상을 위해 번식우 30두 이상 사육농가 3∼5호 정도를 선정해 한우 인공수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1천만원으로 겨울철 유휴농지에 보리, 호밀, IRG 등 월동사료작물의 확대재배로 양질조사료 증산시범사업과 우사면적 150㎡이상 되는 5농가를 선정해 가축 해충방제 생력화 사업과 양돈 1농가를 시범 선정해 환경친화형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해 환경오염 방지와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자부담(30∼40%) 능력이 있는 희망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초에 심의 및 대상자를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휴대전화로 서비스 받는다`
경주시 `문자메시지 서비스` 실시
경주시민들은 이 달 3일부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받고 있다.
시가 실시하고 있는 문자메시지 전송시스템은 시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주요행사, 입찰정보 등을 게시하게 되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또한 각종 민원처리결과 안내, 예방 접종·도서반납·각종행사, 시정안내 등의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산불·재해 등 긴급직원 비상소집 등 내부 업무에도 활용되어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 시범사업 추진
친환경농업 쌀 생산단지 우렁이 안정 공급
친환경농업 쌀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 쌀 생산단지를 2백여 ha로 확대 재배하기로 하고 우렁이 10여 톤을 증식할 수 있는 양식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억2천만으로 하우스 양식장 1천983㎡, 노지 양식장 1천983㎡ 규모의 우렁이 양식장 시설을 이 달 말까지 완공하고 우렁이 입식한 후 증식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전자민원서비스 개통
시·군·구 지역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경주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전산교육장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민원서비스 개통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전자민원서비스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98년부터 5년 동안 총 1,588억원의 예산과 공무원 및 정보시스템 전문가 6천 여명을 투입하여 추진한 시·군·구 행정정보화시스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전자민원서비스 시대가 열렸다.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은 주민등록·지적 등 국가의 행정처리와 대민서비스의 중심인 21개 행정분야를 정보화한 것으로 전자정부의 기반이 되는 종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 및 전자정부단일창구(www.egov.go.kr)와 연계하여 전국을 하나의 One-Stop 민원 서비스망으로 연계한 전자정부의 핵심 서비스망이다.
이번 전자민원서비스는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군·구의 한글 인터넷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청"을 입력하면 곧바로 우리 시 행정기관 홈페이지에 연결되고,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에는 "전자민원창구"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처럼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민원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공인인증서는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인터넷뱅킹 가입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경주문화엑스포 상징조형물 건립 여론 수렴
기획단 구성 추진체제 마련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상징조형물 건립을 위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획단이 구성될 전망이다.
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 달까지 경북도와 경주시 공동으로 추진기획단을 만들어 상징 조형물 건립 사업의 효율적·체계적인 추진체제를 마련하고 건축·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추진기획단은 남효채 문화엑스포 사무총장(경북도 행정부지사)을 단장으로 모두 10명 정도로 구성될 전망이며 상징조형물 사업추진 주체를 결정, 지방비 부담률, 도시계획 변경과 각종 영향 평가를 담당하며 건립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 홍보전략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라천년 고도 경주 `서울에 띄운다`
서울역사 대합실 홍보전광판 운영
문화·관광··행사·특산물 홍보 주력
경주시가 서울역사 대합실에 홍보 전광판을 운영해 경주의 문화·관광·행사·특산물 등 신라천년 고도 경주의 홍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올해 개최되는 각종 문화관광축제와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국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서울역 민자역사대합실내에 홍보 전광판을 운영키로 하고 철도청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연간 6천600만원을 들여 서울역 대합실에 가로 5.8m 세로 1.8m의 LED 4색 영상표출 전광판을 1일 20초씩 총 864회에 걸쳐 방영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홍보내용은 △경주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마스코트 및 문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대표적인 문화재인 불국사, 남산, 첨성대 △지역특산물인 한우, 버섯, 참 전복 △우수문화관광축제인 한국의 술과 떡 잔치로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자 및 한자를 병행해 홍보하고 있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 급증
경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 동안 경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자수는 74만8857명으로 1일 평균 2,052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01년 34만8,882명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시는 네티즌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인터넷 민원에 대한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보건소, 보건사업 업무 연찬회
방역분야 등 6개 분야의 사업 추진 문제점 토의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보건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일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2003년도 보건사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진료분야, 의약분야, 방문보건분야, 방역분야, 건강증진분야, 보건행정분야 등의 총 6개 분야에서 과년도 사업 추진 중 도출된 문제점과 2003년도 사업계획 시 발생될 문제점을 토대로 심도 있게 토의했다.
나정에 신라명문기와 10여점 발굴
신라 신궁터로 추정되고 있는 나정(사적 제245호)에서 한자로 된 명문 기와 등 10여 점의 유물이 발견됐다.
경주시와 중앙문화재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지도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11월 7일부터 현재까지 경주시 탑동 700-1번지 나정 정비사업으로 시행한 일부지역 시굴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날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팔각건물 1채가 있던 담벼락터를 확인하고 `生`자가 새겨진 명문기와 10여 점과 팔각 건물지 동북쪽에서 크기 10cm 정도의 `官`자 문양의 화강암 대리석 한 점과 당나라 때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편 발견했다.
한편 경주 나정 유적지 발굴은 1차로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굴한 후 2차로 11월 7일부터 최근까지 됐으며 향후 나정에 대한 전면적인 발굴이 예상된다.
발굴 30년만에 존재 밝혀진 `마구 가죽띠`
천마총 출토, 고대 마구류 연구 귀중한 실물자료
1973년 발굴된 경주 천마총 출토품 가운데 마구류에 쓰인 가죽띠 유물이 있음이 발굴 30년 만에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 이은석 연구원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는 천마총 잔존유물을 확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이 연구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연간 학술기관지인 `문화재` 제35호에 기고한 `계(繫)에 관한 소고`라는 논문을 통해 공개했다.
계(繫)란 재갈, 안장 등을 말에 장착하기 위해 사용된 가죽 등으로 된 끈을 통칭하는 용어로 재갈을 고정하기 위한 굴레, 가슴 쪽으로 고정한 가슴걸이(고들개), 엉덩이 쪽으로 돌린 후걸이(밀치) 등 세끈은 특히 삼계라고 한다.
이 같은 가죽띠 유물은 신라는 물론이고 고구려나 백제지역에서도 확인된 바 없어 고대 마구류 연구의 귀중한 실물자료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인된 천마총 가죽끈은 혁대 몸체에 부착하는 종 모양 드림장식물인 운주, 버클에 해당하는 교구와 일괄 출토된 점으로 보아 후걸이 부분에 사용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새 사령탑
유흥렬 신임 사무총장
"성공적인 행사 위해 최선 다할 터"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이끌어갈 사무총장에 언론인 출신의 유흥렬씨(61)가 취임했다.
신임 유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 문화방송에 입사한 후 TV제작부장, 심의실장, 남북협력담당국장. MBC프로덕션 사장을 거쳐 문화방송 전무이사, 대구문화방송 사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간 언론계에만 몸담아온 방송인으로 한국언론계의 한 획을 그은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유 총장 발탁배경으로 98년 대구MBC사장 재직 시 엑스포에 참여해 누구보다 문화엑스포를 깊이 알고있으며 또한 소탈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앞으로 추진하게될 문화테마공원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들고있다.
말 무늬 새김 신라토기 출토
경주 돌무지 덧널무덤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경주황성동 신라시대 돌무지덧널무덤(적석 목곽분)에서 발굴된 말 무늬새김 토기를 공개했다.
5세기말에서 6세기 초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토기는 높이 41.3cm, 아가리 지름 15.7cm로 어깨 쪽 부분을 빙 둘러가며 6마리의 말이 장식무늬로 새겨져 있다.
유개식대부장경호로 분류되는 이 토기는 2001년 5월부터 6월까지 경주황성동의 한 단독주택예정지(총66평)에서 발굴됐다. 이 같은 말 무늬새김 신라토기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5~6점이 출토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주문학 30호 발간
경주문학 30호가 최근 출간됐다. 경주문인협회(회장 윤기일) 회원들의 신작 시와 수필, 시조·소설, 그리고 특집으로 지난해 후반기를 결산했다.
회원 시 60여편과 시조시인 노종래·서석찬·조순호·황능곤의 시조, 소설가 유만상·김봉환씨의 소설을 비롯, 동시·동화·수필·평론 외 다양한 장르의 특집으로 구성됐다.
`경주문화 8호` 출판기념회
경주문화원
경주문화원(원장 김태중)은 최근 발행한 `경주문화 8호` `경주문화논총 제5집` 국역 `경주선생안`등 3권의 서적 출판기념회를 7일 오후 2시부터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경주시의회 고속철도건설공단 경주출장소 방문
경주구간 추진현황 등 설명 듣고 질의
경주시의회(의장 이진구)는 지난 6일 경부고속철도건설공단 경주출장소를 방문해 고속철도 공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주구간 공사진척을 물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고속철도 역세권 지역과 통과지역의 토지매입 현황 등을 질의하고 동해남부선 이설과 현 경주역과 화천리 고속철역사와의 통합시기와 추진여부를 물었다.
경주시의회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정 노력
민원상담실 부활, 청소년 자치학교 운영
경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 상 구현을 위해 민원상담실을 다시 운영하고 청소년 지방자치학교을 개설한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지난해 6월 운영을 중단했던 `민원상담실`을 부활해 매월 2회(둘째, 넷째주 화요일) 운영키로 하고 의원 5명씩 3개조로 편성키로 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의회운영상황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을 심어주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안으로 3회에 걸쳐 `청소년 자치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관내 초등학생 25명(각 기별) 정도를 모집, 오는 5월에 제1기를 10월에 2, 3기를 운영하며 교육은 청소년수련관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서영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특유 창의성 활용하는 사업 전개
서영자 대한주부클럽경주시지부장이 경주시여성단체 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총회를 열어 부회장에 정금지(경주시새마을부녀후원회장), 총무 이원선(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주시연합회장), 재무 김두리(한국유권자연맹경주시지회장), 서기 윤연자(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 감사 박추자(전국주부교실중앙회 경주시지회장)씨 등 2003년도 임원단을 확정했다.
아사달 추모비 건립된다
삼국시대 명석공 천년을 넘어 추모비로 환생
석가탑의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전설적인 석공 아사달을 기리는 추모비가 천년의 후예 경주지역 석공인들에 의해 건립된다.
경주지역 석공들의 모임인 경석동우회(회장 박재봉) 회원 23명은 최근 아사달 추모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때 석가탑을 창건한 백제의 tj석공으로서 모든 석공들의 표상인 아사달을 기리기위해 1차로 추모비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모비는 올해안에 황성공원이나 불국사 지역에 적지를 선정 건립할 계획이다.
석경(石耕) 김영찬씨가 설계한 아사달 추모비는 화강암으로 조성되며, 쪼개진 알의 형상을 3.6m와 3m규모의 높고 낮은 당간지주 형태의 두 기둥으로 표현해 과거와 현재의 석공인을 상징하고, 중앙에는 2.1m높이의 오석으로 비문을 기록해 상징인물을 추모키로 했다.
전체형태는 단합과 석조문화 계승발전을 상징할 계획이다.
경석동우회는 특히 아사달의 예술혼을 기리고, 오늘을 사는 석공인들이 아사달의 장인정신을 본받기 위해 아사달 추모회를 발족키로 하고 추모비 제막에 때맞춰 아사달 추모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추모비 건립에 필요한 예산 약 2,500을 포함해 추모행사에 필요한 경비 900만원 등 올해 필요한 3,400만원의 예산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동우회 회원들이 갹출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아껴쓰기 운동 경주시지회 창립
절수의식 확산 위한 다양한 활동계획
물아껴쓰기운동 중앙회 경주시지회가 창립했다.
경주시지회는 22일 오후6시부터 보문단지 아리원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정광익 물아껴쓰기운동 중앙회장을 비롯한 외부 손님과 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방단위 조직으로서는 최초로 설립한 경주지회의 초대회장은 정옥자(51.세화컴퓨터학원 원장)씨가 취임했다.
경주시지회는 전 시민의 절수의식 고취, 수질오염 방지 캠페인을 비롯해 물 절약의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제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 대상자 모집
제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이틀동안 안동파크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장애인재활협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3월 8일까지 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20세 이상 40미만의 미혼 남녀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남자의 경우 2만원으로(단, 여자는 무료) 참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수첩사본(장애인의 경우), 반 명함 및 전신사진 각 1장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문의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054-84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