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교통정비게획수립 추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 등 교통행정과는 최희식 과장이하 박필관 교통행정담당, 박진호 교통지도담당, 박석진 차량담당, 박해운 교통시설담당, 정상준 차량등록반장을 비롯 5개담당 39명 직원과 공익요원 23명이 교통관련 업무를 맡아 보고 있다. 담당부서별 주요 업무는 ▶교통행정담당=자동차운송사업에 관한 질서확립과 원활한 운송, 자동차운송사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교통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운송사업 관련 인.허가 및 관리,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또 벽지와 오지마을을 운행중인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해 운행을 돕고 이외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에 나서고 있다. ▶교통지도담당=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방해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직원 11명과 공익요원 11명으로 주차단속에 나서고 또 시가지내 노상유료주차장 설치와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운수업 종사자 교육과 교통불편 신고 접수를 맡고 있다. ▶차량담당=자동차 관리사업인 정비업, 매매업, 폐차업의 등록업무와 차량의 불법 구조 및 장치 변경에 대한 수시 단속과 무단 방치차량 처리, 이륜차 등록업무 등을 맡고 있다. ▶교통시설담당=교통시설의 정비와 도시 교통정비 및 이에대한 중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편의 등을 위해 교통신호시설, 안전시설, 승강장 설치 등을 하고 있다. ▶차량등록반=사업용 및 자가용 차량의 신규 말소,변경,저당,압류등록, 구조변경, 자동차 손해보상 보장법에 의한 책임보험 미가입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차량 전산처리 및 제증명 발급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처리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0` 행사시 관람객 수송셔틀버스 1일 37대, 3백12회 운행으로 연 38만6천명의 관람객을 운송했고 교통안내표지판 1백75개소 설치, 교통안전 시설물 3백50개소 정비, 시내버스 승강장 1백1개소를 정비했다. 또 교통종합 상황실 및 교통관리소 20개소에 1백31명을 투입해 교통소통을 도왔다. 이밖에 교통안내 홍보물 30만부를 제작해 전국 시.도 및 도내 시.군과 I.C 등에 배부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했고, 시가지내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 총 주차대수 34만1천3백38대 하루 평균 4천8백대를 수용하는 1만1천3백4면의 주차장을 새로 확보했다. 도시 교통정비 및 중단기계획을 위한 도시 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장래 교통수요를 예측한 교통정비 계획의 전체적인 윤곽을 완료한 후 교통 신호시설 15개소를 신설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리모콘식 음향신호기 40대 설치했는가 하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5백40여개소를 신설하거나 새로 정비했다. 또 택시 이용자를 위해 일반택시 10대와 개인택시 26대를 증차해 심야 및 외곽지 주민의 택시 이용을 편하게 했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불합리한 노선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5대를 증차하고 15회의 노선조정 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올해 주요업무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주시 황오동 118-6번지 1,160㎡의 부지에 민자 8억6천만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908㎡, 주차면수 94면, 2층3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건축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중에 있다. 이밖에 2억7천만원을 투자해 도시 교통정비 및 중단기 계획을 수립해 경북도 지방교통 정책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교통환경개선 및 교통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 새로운 도시 교통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억4천만원을 투자해 교통신호기 5기를 신설하고, 노후 신호기 5기를 교체한다. 경보등 15기를 신설 및 교체하고 또 장애인들을 위해 맹인용 신호기 20기를 새로 만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각 지역에 시내버스 승강장 80여개소를 설치하고,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6천여개를 신설해 원활한 교통소통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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