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조직폭력배인 통합파 행동대원 2명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는 5일 도모(24)씨와 박모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씨는 지난해 11월 황오동 모 원룸에서 여자친구 김모씨를 대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히고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3회에 걸쳐 감금 폭행한 혐의다.
박씨는 1일 오후 10시40분께 성건동 새마을금고앞 노상에서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최모씨(여.23)와 류모(여.23)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