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아내와 딸에게 폭력을 행사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3일 김모(남.42.경주시 서면 아화리)씨를 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등(가정폭력)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부인 모씨에게는 18년간, 자녀들에게는 약 3년전부터 폭력을 행사했으며, 2일 오후 10시15분께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 파출소에내에서도 제지하는 경찰의 멱살을 붙잡고 행패를 부린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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