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경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경주지역의 1월중 부도율은 1999년이후 가장 높은 어음부도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11월의 1.34%에 비해서는 0.52%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경북동해안 지역 어음부도율 0.31%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월중 경주지역의 부도업체는 2개였으며, 1일 평균 어음부도금액은 9,800만원으로 12월의 1억50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일평균 어음교환액은 12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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