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귀성객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하루평균 순찰차 30대와 교통사이카 4대, 교통관리대 30여명과 전 외근경찰관을 상습 정체지역인 역과 터미널, 재래시장, 사고잦은곳, 공원 묘지등 24개소에 집중 배치하고 행정기관과 모범운전자등의 지원을 받아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것. 경주경찰서는 아울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포항에서 경주시내를 경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이용객은 강동IC에서 28번 국도를 이용해 영천 나들목으로 진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과 결빙등 교통두절상황에 대비, 관내 주요 고갯길 취약구간에 도로관리기관과 협의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보충키로 했다. 경찰은 차량에 스노우체인등 월동장구를 상시 휴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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