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22일 경주시와 경주LPG판매협회 등과 함께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일원 2백가구의 노후가스시설에 대한 무료 점검 및 수리에 나섰다. 이 행사는 농촌 등 벽지마을에 사는 노인들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가 힘들다고 판단, 미리 가스관련 사고를 없애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주시는 노인세대 파악에 나섰고 가스안전공사측은 점검인력과 퓨즈콕을 또 LP공급업체에서는 호스와 가스 시공인력을 각각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2일 경주를 시작으로 7우러말까지 도내 6개 시.군 1천여 세대에 대해 이같은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원기자 <가로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2일 경주시 괘릉일대 노인가구에 대한 무료 시설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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