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쿠고 상공회의소 오오즈루 히로미 부회장을 비롯한 일행이 24일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 손영태 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치코구상공회의소 지역경제발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들은 이날 경주상공회의소 현황 및 치쿠고상공회의소 현황에 대해 서로 설명을 마친 뒤 양국의 상공회의소 현안 및 관심사를 논의하였으며, 양국 당사자들은 향후 양 상공회의소의 임직원 및 상공의원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환키로 하는 등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
치쿠고시는 일본 남부 치쿠고 평야의 중심에 있는 전원도시로서 최근 활발한 기업유치로 하이테크 산업이 집중되면서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발전하는 곳이다.
치쿠고 상의는 이번에 통역1명등 9명의 시찰단을 구성, 24,2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