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박3일 일정으로 해인사, 고인돌 유적 세계문화유산답사 경주신라문화원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중 일부인 서울종묘와 창덕궁, 수원화성일대를 답사했다. 시민 120여명이 참가한 답사에서는 11일 오후2시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궁궐지킴이가 진행하는 서울시민강좌에서 신라문화원 부설연구소 최민희 소장이 경주남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궁궐지킴이는 신라문화원의 세계문화유산 답사를 안내하는 등 서울과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단체가 상호 보완해 우리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신라문화원과 궁궐지킴이 이들 두 단체는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문화를 알리고 이해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답사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외에도 조계사와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거리등을 둘러봤다. 신라문화원은 오는 8월에는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판전 등의 세계문화유산을 찾아 2박3일 일정으로 출발할 계획으로 경주의 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등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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